안녕하세요.먹뚜입니다. 집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김치우동이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근데 집에서 해먹기는 귀찮고 또 집에서 하면 사먹는맛이 안나서
김치우동이 먹고싶을때면 가는곳이 꼭있어요.
여러분들 도 다아시겠지만 동네에 하나씩은 꼭 있는
김치우동맛집 투다리 입니다.
저는 집근처 봉선동술집 투다리가로수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영업정보
영업시간 :월 ~ 토요일 18시 ~ 01시
라스트오더 00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62-654-7285
도로변 주차가능
외부전
투다리가로수점은 하이청소년소아과 건물 1층,무등파크멘션 2차 건너편, 기아자동차/이마트 24 편의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자리마다 넓어서 넉넉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투다리는 저도 20대부터 많이 다녔는데
투다리의 첫 시작은 1987년7월 15일로 투다리가 저보다 오래살았어요...;;ㅋㅋㅋ
그때는 꼬치도 200원이었다는데 ㅎㅎ
그래서 그런지 투다리는 엄마아빠하고 와도 너무 좋더라고요.
각자의 추억이 있다랄까??ㅎㅎ
메뉴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많고
거의다 만원대라서 가성비까지 너무 좋습니다.
투다리는 역시 제일 많이 찾는 메뉴는 꼬치류하고 우동 인거 같아요.
저희는 간단하게 한잔하고 들어갈려고
김치우동 14.000원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안주
기본반찬은 땅콩,멸치,팽이버섯,샐러드,오이까지 5가지가 제공이 됩니다.
다른 투다리갔을때는 멸치하고 땅콩만 나왔던거 같은데 이곳은 조금 푸짐하게 나오네요ㅎㅎㅎ
멸치와 땅콩은 투다리의 기본이니 뭐 말할것도 없고
이샐러드는 키위드레싱이기때문에 혹시 키위 알러지 있으신분은 조심하셔야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던 팽이버섯
뜨겁게 달군 철판에 버터 녹이도 팽이버섯 올린건데
버터의 고소함이 팽이버섯에 스며들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리필까지 해서 먹었답니다.
메인안주
그리고 대망의 김치우동
왜 집에서 하면 이런맛이 안날까요??
뭔가 깔끔하면서도 개운하면서 감칠맛까지
진짜 소주가 순삭되는 맛이에요.
투다리만의 김치우동의 맛이 있는거 같아요.
우동면도 탱글탱글하고ㅎㅎㅎ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나왔잖아요.
이렇게 날씨가 추운날에는 김치우동 하나 주문해놓고
소주한잔 하는게 뜨끈하고 든든하고 좋은거같아요.
여러분들도 뜨끈한 김치우동맛집 투다리가로수점으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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